강아지 산책
산책은 우리의 소중한 강아지, 반려견들에게 정말 즐거운 일이다.
신체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문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
산책을 하지 못하는 강아지들은 집 내부에서만 활동을 하여 에너지 소모가 부족해 문제행동을 하거나 공격적인 성향을 보일 수 있다.
후각이 민감안 강아지들에게 산책은 다양한 냄새를 통해 세상을 경험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 된다.
강아지 산책 시기
보통 강아지 산책을 시작하는 시기는 접종이 끝난 4개월령이 적당하다고 한다.
하지만 해당 시기에 산책을 시작하면 사회성을 키우는 적기를 지나치기 쉽기에 2차 접종을 마무리한 후 접촉을 최소화하며 산책을 시작하는 것도 권장된다.
적정한 강아지 산책 횟수와 시간
산책 시간은 강아지의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하루에 3번 정도가 적당하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 하루에 3~4번의 산책은 다소 무리가 있다. 때문에 최소 하루에 30분 ~ 1시간 정도는 산책을 시켜주는 것이 적당하다. 활동량이 많은 견종이라면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겠지만, 장군이는 소형견에 속하기 때문에 보통 30분 ~ 1시간 사이의 산책을 한다. 날씨가 좋지 않거나 산책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터그 놀이와 노즈 워크와 같은 방법으로 활동량을 충족시켜주는 것도 방법이다.
강아지 산책 준비물
장군이의 경우 흔히 산책을 나갈 때 배변봉투, 리드 줄, 하네스, 물병을 준비한다.
강아지 산책 주의사항
강아지와 산책을 할 때 강아지와 견주 모두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강아지의 산책에 앞서 우선 목줄이나 가슴 줄 착용에 익숙해져야 한다.
장군이의 경우에는 하네스와 리드 줄을 몸에 대고 이를 온순하게 견디면 간식을 주며 칭찬해주는 것부터 익숙해졌다.
이후 하네스 혹은 목줄 착용에 성공한다면 착용 시간을 점차 늘리며 익숙해져야 한다.
산책의 범위도 서서히 넓히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집 안, 이후에는 복도, 이후에는 집 앞, 그 후에는 공원등의 순서가 좋다.
강아지가 겁이 많거나 공격적일 경우에는 다른 강아지와 인사를 할 경우 공격적인 사인을 보내면 즉시 분리하고 평화롭게 인사를 마무리하면 강아지에게 간식을 급여하며 칭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위와 같은 인사를 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건 우선 상대방의 강아지와 인사를 해도 되는지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
강아지를 산책시킬 경우 목줄 혹은 가슴 줄을 2m 내로 유지해야 한다.
나에게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반려견이지만 그게 다른 행인에게는 위협이 될 수 있고 혹시나 모를 사고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또한 2022년 2월 11일부터 해당 사항을 지키지 않는다면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도 있다.
1차 20만원 | 2차 30만원 | 3차 50만원 |
동반한 반려동물의 배설물은 반드시 수거해야 하며 맹견의 경우에는 입마개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국내 동물보호법에 지정된 맹견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핏불테리어 |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 도사견 | 로트와일러 |
해당 견종이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고 산책을 한다면 1차 위반 시에는 100만 원, 2차에는 200만 원, 3차에는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더해 타인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경우에는 국내 동물보호법상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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